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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BLAZE

JOYSOUND 493238

 

目の前から 砕け散ったリアリティ

메노 마에카라 쿠다케칫타 리아리티

눈 앞에서 산산히 부서진 리얼리티


手さぐりの空 ゆらめくまま おちていく

테사구리노 소라 유라메쿠 마마 오치테이쿠

손으로 더듬은 하늘  흔들리는 채 떨어져 간다



世界は -So BLACKNESS- 眩んで

세카이와 -So BLACKNESS- 쿠란데

세계는 -So BLACKNESS- 눈 앞이 아찔해서


(真っ白に重くのしかかる 希望だったはずの質量

(맛시로니 오모쿠 노시카카루 키보오닷타 하즈노 시츠료오

(새하얗게 무겁게 짓눌러 오는 희망이었을 터인 질량


大地を蹴った反動から 空に食らいつく星になれ)

다이치오 켓타 한도오카라 소라니 쿠라이츠쿠 호시니 나레)

대지를 박찬 반동으로부터 하늘에 달려들어 무는 별이 되어라)



うつろいゆく なにもかもが蜃気楼

우츠로이 유쿠 나니모 카모가 신키로오

퇴색해 가는 모든 것들이 신기루


わずかなかがやき 遥か彼方 見つめてる

와즈카나 카가야키 하루카 카나타 미츠메테루

희미한 반짝임  아득한 저 편을 바라보고 있어



希望のフレアに 砂まみれの明日がにじんだとき

키보오노 후레아니 스나마미레노 아스가 니진다 토키

희망의 불꽃에 모래 투성이의 내일이 번져든 순간


しびれるほどに 焦がれていたもの

시비레루 호도니 코가레테이타 모노

저려 올 정도로 애태우고 있던 것



さまよいもがき続ける 果てなき迷宮

사마요이 모가키 츠즈케루 하테나키 메이큐우

끊임없이 헤메이고 발버둥치는 끝 없는 미궁


あぁ見失いそうでも 手を伸ばした

아아 미우시나이 소오데모 테오 노바시타

아아 놓칠 듯 해도  손을 뻗었어



闇を駆け抜ける 眩しいその光

야미오 카케누케루 마부시이 소노 히카리

어둠을 달려 나가는 눈부신 그 빛


なぜ 燃えている おさえきれないイノチが今

나제 모에테이루 오사에키레나이 이노치가 이마

어째서 불타고 있나 억누를 수 없는 생명이 지금


ただ叫んでいる“生きた証になれ”

타다 사켄데이루 이키타 아카시니 나레

그저 외치고 있어 “살아 있었다는 증표가 되어라”


熱い魂をたぎらせている それだけ

아츠이 타마시이오 타기라세테 이루 소레다케

뜨거운 영혼을 끓어 오르게 하고 있어  그 뿐



世界は -So GLORY- 眩んで

세카이와 -So GLORY- 쿠란데

세계는 -So GLORY- 눈 앞이 아찔해서


(真っ白に重くのしかかる 希望だったはずの質量

(맛시로니 오모쿠노 시카카루 키보오닷타 하즈노 시츠료오

(새하얗게 무겁게 짓눌러 오는 희망이었을 터인 질량


大地を蹴った反動から 空に食らいつく星になれ)

다이치오 켓타 한도오카라 소라니 쿠라이츠쿠 호시니 나레)

대지를 박찬 반동으로부터 하늘에 달려들어 무는 별이 되어라)



薄暗さに 蔓延るのはアンビバレンス

우스구라사니 하비코루노와 안비바렌스

어둑함에 만연하는 것은 앰비벌런스*

 

* ambivalence: 반대 감정 양립, 애증병존.


導きながら 祈りながら 進んでく

미치비키나가라 이노리나가라 스슨데쿠

인도해 가며 기도하며 나아가



つぎはぎの空に 偽りの勇気がいななくとき

츠기하기노 소라니 이츠와리노 유우키가 이나나쿠 토키

누덕누덕 기워 붙인 하늘에 거짓된 용기가 울부짖을 때


まぶたの裏に 湧き上がる力

마부타노 우라니 와키아가루 치카라

눈꺼풀의 안쪽에서 북받쳐 오르는 힘



静寂 時の狭間に 枝分かれていく

세이쟈쿠 토키노 하자마니 에다와카레테이쿠

정적  시간의 틈새에 갈라져 뻗어 가


あぁ光のその先へ 這い上がれよ

아아 히카리노 소노 사키에 하이아가레요

아아 빛의 그 너머로 기어올라 가라



闇を切り裂いた 燃え盛る想いは

야미오 키리사이타 모에사카루 오모이와

어둠을 찢어 가른 불타고 있는 마음은


なぜ 溢れ出す 終わらせないイノチが今

나제 아후레다스 오와라세나이 이노치가 이마

어째서 넘쳐흐르나 끝낼 수 없는 생명이 지금


ただ伝えている“私はここにいる”

타다 츠타에테이루 와타시와 코코니 이루

그저 전하고 있어 “나는 여기에 존재해”


最果ての場所へ走り続ける それだけ

사이하테노 바쇼에 하시리 츠즈케루 소레다케

가장 끝의 장소로 계속해서 달려나가  그 뿐



あかつき染まる 慟哭の中 舞上がる塵

아카츠키 소마루 도오코쿠노 나카 마이아가루 치리

새벽녘에 물드는 통곡 속 날아 오르는 먼지


どこか愛しくて

도코카 이토시쿠테

어딘가 사랑스러워서



望むべきことはもうたった一つだけ強くいたいと

노조무베키 코토와 모오 탓타 히토츠다케 츠요쿠 이타이토

원해야만 할 것은 이제 단 하나 뿐 강하게 있고 싶다고


心に巣食う獣たちが牙をむく

코코로니 스쿠우 케모노타치가 키바오 무쿠

마음에 둥지를 트는 짐승들이 엄니를 드러내


切り裂いて BLAZE

키리사이테 BLAZE

찢어 갈라서 BLAZE

 



貫くまで…

츠라누쿠마데

꿰뚫을 때까지 


闇を飲み込んだ 眩しいこの光

야미오 노미콘다 마부시이 코노 히카리

어둠을 집어 삼킨 눈부신 이 빛


いま胸の奥 痛みを越え 手を伸ばした

이마 무네노 오쿠 이타미오 코에 테오 노바시타

지금 가슴 깊은 곳 고통을 넘어 손을 뻗었어


闇を駆け抜ける 眩しいその光

야미오 카케누케루 마부시이 소노 히카리

어둠을 달려 나가는 눈부신 그 빛


なぜ 燃えている おさえきれないイノチが今

나제 모에테이루 오사에키레나이 이노치가 이마

어째서 불타고 있나 억누를 수 없는 생명이 지금


ただ叫んでいる“生きた証になれ”

타다 사켄데이루 이키타 아카시니 나레

그저 외치고 있어 “살아 있었다는 증표가 되어라”


熱い魂をたぎらせている それだけ

아츠이 타마시이오 타기라세테 이루 소레다케

뜨거운 영혼을 끓어 오르게 하고 있어  그 뿐



世界は -So BRIGHTNESS- 眩んで

세카이와 -So BRIGHTNESS- 쿠란데

세계는 -So BRIGHTNESS- 눈 앞이 아찔해서


(真っ白に重くのしかかる 希望だったはずの質量

(맛시로니 오모쿠노 시카카루 키보오닷타 하즈노 시츠료오

(새하얗게 무겁게 짓눌러 오는 희망이었을 터인 질량


大地を蹴った反動から 空に食らいつく星になれ)

(다이치오 켓타 혼도오카라 소라니 쿠라이츠쿠 호시니 나레)

대지를 박찬 반동으로부터 하늘에 달려들어 무는 별이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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